2021년 수세미 농사 풍년이로세^^

트렉터로 밭을 갈고 하우스를 만들고 포터에 씨앗을 심어 모종을 내고 하우스에 옮겨심었죠. 수세미 넝쿨이 하루가 다르게 자라 결국 1m가 넘는 수세미가 주렁주렁 열렸답니다.

공부방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실천임을 알려주었답니다.

수확하여 적당한 크기로 잘라 솥에 삶고 껍질 까서 씨앗도 탁탁 털어내고 씻어서 말리니 너무나 탐스러운 수세미를 완성하게 되었지요.

제일먼저 텃밭을 무상으로 내어주신 길안중학교에 전해드렸고 그 외 귀한분들께 선물로 나눠드렸답니다. ^^

환경을 깨끗이 보존하는데 작은 실천을 해 봅니다. ^^

수세미를 수확하기 전까지 많은분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