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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8 수요일 공부방 종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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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2월말이되면 지나온 1년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많은 일들이 일어났었던 2022년.

1주일에 한번씩 센터 앞 둑 넘어 강가에서 자연에 흠뻑 빠졌었던 초등 저학년. 도립도서관에서 오신 책읽기 선생님과 책도 읽고 얘기도 나누고 생각도 키우고.

까불까불 춤솜씨 뽐낸 은서, 세은이. 곧 중학생이 되네? 얼굴도 이쁘고 마음도 이쁘다 니들!! 모범생 중에서도 모범생 은정아.. 23년엔 6학년 여자아이가 전학 오길 기도할게.. 

공부방에 앉아서 영어공부하고 수학문제 푸는것 보다 넓은 운동장에 나가서 축구공 쭟아다니는것이 좋은 중학생 남자아이들아~ 그래 건강하기라도 하자^^

우리 공부방에는 그림을 잘 그리는 친구들이 너무 많아서 그저 신기한 눈으로 보게 되는데..

세호, 나은이, 하니, 재형이, 민지, 경진이, 연경이,... 또 있었는데... 

기타 배우고 싶다해서 기타교실 시작했더니 어찌나 열심히 배우던지.. ^^ 도대체 못하는데 뭐니?

주3회 피아노 교실을 다니는 친구들도 실력이 많이 늘었고.. 3월과 많이 다른 12월.. 니들 보니까 그저 뿌듯하다!!


공부방 아이들이 쑥쑥 자란 키만큼 마음도 훌쩍 자랐을 겁니다. 

마냥 어리게만 보였던 중3 아이들이 고등학교에 입학을 앞두고 있어서인지 마냥 어린아이로 보이지 않는건 기분탓일까요?

 "애들아, 춥다고 집안에만 있지말고 씩씩하게 바깥공기도 마시며 긴긴 겨울방학 보내보자" ^^

초등 스무명, 중등 스물 한 명..

이 이쁜아이들 부디 아프지 않고 건강한 겨울방학이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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