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소식

자유게시판

태산불양토양 하해불택세류

작성자 정보

  • 작성자 운영자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태산은 한줌의 흙도 양보하지않고 하해는 가는 물줄기도 가리지 않는다

자신과 같음과 다름, 맞음과 맞지않음, 자신이 옳다고 느끼는 것과 그르다고 느끼는 것이 분명 존재함에도 더 크게 사람되고 더 크게 자유로와지기 위해서는 다름 앞에서 그른 것 앞에서 맞지 않는 불편함 앞에서 마음의 동요없이 그 자체를 바라보고 싶다. 이건 포기와 투항이 아니라 대상을 인정하는 과정에서  마음이 흔들리지 않음이라고 여겨진다.

이념적으로 극단에 서있는 사람을 보는 것은 불안하다.
자비심 연민..이런 것에 대한 자신없음 또는 회의.
무의식의 방향에 의한 매순간의 행동


납득이 안되는 것은 결국은 무지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럴 때 만난 글귀이다.

태산불양토양  고능성기대
하해불택세류 고능취기심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2-03-29 14:51:24 열린상담실에서 이동 됨]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